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내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부여C.C.는 10월 5일 Grand Open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 착공해 2년여 만에 탄생한 이 골프장은 95만㎡의 부지에 18홀(전장 6,845yd) 규모의 퍼블릭 코스로서 백마강, 낙화암, 사비성 등 백제의 유적지를 배경삼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배병철 부여 경찰서 서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노신영 롯데그룹 총괄 고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공노명 전 외교통상부 장관, 강춘자 KLPGA 협회 부회장, 김운용 나인브릿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스카이힐C.C. 이승훈 대표이사는 ‘오늘 첫발을 내딛는 부여골프장은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국민 여가 및 체육활동의 진흥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롯데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