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김태훈 회원 우승,
사장배대회 우승 남자부 정강성, 시니어&여성부 김종길 회원 우승

승주CC(대표이사 박세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10명의 선수들의 참가한 2012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3라운드 최종성적을 합산한 225타를 기록한 김태훈회원이 개인 통상 3번째 챔피언에 선발되었다. 김태훈 회원은 2004년과 2008년에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클럽챔피언 선발대회에 이어 승주CC는 회원 감사 나눔 골프대회에를 10월 14일 개최, 회원상호간 친선 도모 및 명문클럽으로 도약하는데 함께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대회는 총 244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남자부와 시니어 및 여성부로 나뉘어 신페리어 방식 및 18홀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남자부의 정강성 회원이 네트스코어 69.4타로 우승을 차지, 부상으로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여성부 및 시니어부에서는 김종길 회원이 네트스코어 70타를 기록,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부상으로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이날 승주CC 박세연 대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장배 및 챔피언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승주CC 회원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전통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여성 챔피언 선발전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재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