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을 밤하늘 녹색 필드 가을의 향연-회원, 시민 1,400여명 가곡의 밤
- 작성일12.09.24 조회수8,094
- 첨부파일
본문
가을의 문턱인 9월 6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녹색필드의 골프이야기가 있는 대구칸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 동코스 1번 홀 특설 무대에서 가곡의 밤이 열렸다.
매년 코스를 개방해 가곡의 밤을 열어 온지 8년. 올해 제9회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이 박범철 가곡 교실 회원 약 300명을 중심으로 대구 시민, 지역 주민, 직원, 캐디와 함께 약 1,400여명이 낭만의 시간을 즐겼다.
이 그린 가곡제는 가곡을 즐겨 부르는 우기정(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대구C.C 회장이 2004년 가곡 전도사인 박범철 교수와 함께 가곡 부르기 시간을 시작한 것이 벌써 9회째다.
우기정 회장은 이 마당을 통해 고운 말, 수준 높은 우리말로 만들어진 가곡을 통해 정서의 순화는 물론이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골프장을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그의 포부를 표현했다.
2부에는 6~70대 부부 7쌍 14명 아마추어 부부 솔리스트 앙상블과, 남녀 중창, 대구 예술 회장 문무학 시인의 시낭송과 초대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계명대), 바리톤 제상철 교수 등 전문 성악가가 출연해 우리 귀에 친숙한 가곡들을 들려주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곡열풍이 국민들 사이에 새롭게 붐이 일고 있는 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당일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동 코스 1번홀 코스를 개방하여 1,400여명의 뷔폐 식사를 마련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칸트리클럽에서 제공하였다.(김정태 명예기자)
매년 코스를 개방해 가곡의 밤을 열어 온지 8년. 올해 제9회 가곡과 함께 하는 가을의 향연이 박범철 가곡 교실 회원 약 300명을 중심으로 대구 시민, 지역 주민, 직원, 캐디와 함께 약 1,400여명이 낭만의 시간을 즐겼다.
이 그린 가곡제는 가곡을 즐겨 부르는 우기정(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대구C.C 회장이 2004년 가곡 전도사인 박범철 교수와 함께 가곡 부르기 시간을 시작한 것이 벌써 9회째다.
우기정 회장은 이 마당을 통해 고운 말, 수준 높은 우리말로 만들어진 가곡을 통해 정서의 순화는 물론이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어, 골프장을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그의 포부를 표현했다.
2부에는 6~70대 부부 7쌍 14명 아마추어 부부 솔리스트 앙상블과, 남녀 중창, 대구 예술 회장 문무학 시인의 시낭송과 초대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계명대), 바리톤 제상철 교수 등 전문 성악가가 출연해 우리 귀에 친숙한 가곡들을 들려주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곡열풍이 국민들 사이에 새롭게 붐이 일고 있는 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
당일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는 동 코스 1번홀 코스를 개방하여 1,400여명의 뷔폐 식사를 마련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칸트리클럽에서 제공하였다.(김정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