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렉스] 세계 최고령 에이지슈트?-101세 이종진옹 89타
- 작성일12.09.07 조회수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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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수) 캐슬렉스 골프클럽(대표이사 김성원) 에서는 진기록 진풍경이 연출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102세(한국식,만101세)의 이종진 고객이 '에이지슈트'(골프 18홀 경기에서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더 적은 타수를 기록하는 것)를 기록하여 캐슬렉스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나이도 나이지만 1백세를 넘기신 고객이 내장하여 라운드를 한 것도 처음이지만, 더욱이 그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를 젊은 골퍼를 버금가는 출중한 실력으로 89타를 기록하였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의 꿈만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지난 2009년 5월 27일에 이곳 캐슬렉스 당시 만 98세의 나이로 '에이지 슈트'를 기록한 고객이 바로 이종진 고객이었던게 확인되면서 주의를 더욱더 놀라게 했다.
이날 모임은 이종진 고객의 10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둘째 아들인 이연수(외환은행 부행장) 고객과 세째 아들인 이한수(벤처기업 CEO) 고객이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마련하였는데, 이종진 고객은 둘째 아들 이연수, 넷째 아들 이영수, 아들 친구인 양승우 고객과 한조가 되어 라운드를 실시하였는데, 노익장에 걸맞게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것이다.
또한 골프실력을 증명하듯이 18홀 내내 어드레스와 스윙 자세가 프로폼 못지 않았으며, 정교한 아이언샷과 구력에서 나오는 어프러치 및 퍼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기량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날 사용한 골프클럽 중 아이언과 퍼터는 40년의 세월을 함께온 동반자이며 가장 친한 친구인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더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고, 아들이 '카트를 타시라'는 권유도 여러차례 하였지만, 18홀 중 대부분은 '걸어다니며 잔디를 밞으며 골프를 하는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말을 전해 가슴 뭉쿨한 전율을 주기도 하였다.
이종진 고객은(1911. 9. 23일생, 서울 강남 압구정 H-APT) 대기업에서 은퇴하기 전 한국산업은행 감사, 삼환기업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 기업인으로 살아온 것으로 밝혀져 또다른 화제가 되었다.
캐슬렉스에서는 라운드를 마치고 들어온 이종진 고객과 일행들의 축하연회를 할수 있도록 즉석으로 축하케익, 기념현수막, 기념선물을 준비해 세팅을 마쳤으며, 이어진 연회에서는 만101돌의 축하연이 이어지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종진 고객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캐슬렉스골프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젊은시절에는 자주 라운드를 왔던 곳이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친근했다"는 말과 "늘 변함없이 고객에게 감동주고 사랑받는 클럽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해주었다.(캐슬렉스 백영훈 명예기자)
나이도 나이지만 1백세를 넘기신 고객이 내장하여 라운드를 한 것도 처음이지만, 더욱이 그 어렵다는 '에이지 슈트'를 젊은 골퍼를 버금가는 출중한 실력으로 89타를 기록하였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의 꿈만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지난 2009년 5월 27일에 이곳 캐슬렉스 당시 만 98세의 나이로 '에이지 슈트'를 기록한 고객이 바로 이종진 고객이었던게 확인되면서 주의를 더욱더 놀라게 했다.
이날 모임은 이종진 고객의 10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둘째 아들인 이연수(외환은행 부행장) 고객과 세째 아들인 이한수(벤처기업 CEO) 고객이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마련하였는데, 이종진 고객은 둘째 아들 이연수, 넷째 아들 이영수, 아들 친구인 양승우 고객과 한조가 되어 라운드를 실시하였는데, 노익장에 걸맞게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것이다.
또한 골프실력을 증명하듯이 18홀 내내 어드레스와 스윙 자세가 프로폼 못지 않았으며, 정교한 아이언샷과 구력에서 나오는 어프러치 및 퍼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기량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날 사용한 골프클럽 중 아이언과 퍼터는 40년의 세월을 함께온 동반자이며 가장 친한 친구인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더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고, 아들이 '카트를 타시라'는 권유도 여러차례 하였지만, 18홀 중 대부분은 '걸어다니며 잔디를 밞으며 골프를 하는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는 말을 전해 가슴 뭉쿨한 전율을 주기도 하였다.
이종진 고객은(1911. 9. 23일생, 서울 강남 압구정 H-APT) 대기업에서 은퇴하기 전 한국산업은행 감사, 삼환기업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평생 기업인으로 살아온 것으로 밝혀져 또다른 화제가 되었다.
캐슬렉스에서는 라운드를 마치고 들어온 이종진 고객과 일행들의 축하연회를 할수 있도록 즉석으로 축하케익, 기념현수막, 기념선물을 준비해 세팅을 마쳤으며, 이어진 연회에서는 만101돌의 축하연이 이어지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종진 고객은 "오늘 자리를 마련해주신 캐슬렉스골프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젊은시절에는 자주 라운드를 왔던 곳이었는데, 그때마다 항상 친근했다"는 말과 "늘 변함없이 고객에게 감동주고 사랑받는 클럽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해주었다.(캐슬렉스 백영훈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