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클럽챔피언전을 9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하였다. 일반부는 13명, 시니어는 5명이 참가하여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하고 16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하였으나 4강전과 준결승전을 치르는 4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클럽챔피언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실력이 출중하고 백중세여서 누가 클럽챔피언이 될 지는 예측불허였다.

지걸수 조태봉 황운룡 염태대 회원이 4강전에 선발되었고, 결승에는 염태대, 황운룡 회원이 진출하였다. 4강전과 결승전은 다소 비가 오는 상황에서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UP으로 황운룡 회원이 클럽챔피언이 되었다.

시니어부는 이용진 박용부 회원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경합하여 박용부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2년 제9대 클럽챔피언에 등극한 황운룡 회원은 실력이 쟁쟁한 회원들과 경합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며 함께 대회에 참가한 모든 회원들에게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제9대 클럽챔피언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준 모든 회원들에게 실크리버 임직원들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실크리버CC 이운용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