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19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 작성일12.08.27 조회수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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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전태재)에서 열린 제19회 송암배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남훈(신흥고2)과 이소영(안양여중3)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대회는 150mm에 이르는 기습폭우로 경기 일정이 하루 단축돼 3라운드 경기로 변경된 가운데 김남훈은 24일 비가 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 남승희(창원사파고1)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날 2언더파 70타를 친 김남훈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를 차지했다.
1, 2라운드를 선두로 달린 남승희(창원 사파고1)는 이날 2오버타 74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올랐다. 이수민(중앙대1)은 7언더파 209타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여중생 국가상비군 이소영(안양여중3)이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소영은 올해 르꼬꼬배, 스포츠조선배, 그린국제골프배 등에서 3차례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박지연(보영여고3)은 선두에 1타 뒤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2위를 차지했다. 박지수(원화여고2)는 1오버파 217타로 3위에 올랐다.(김정태 명예기자)
대회는 150mm에 이르는 기습폭우로 경기 일정이 하루 단축돼 3라운드 경기로 변경된 가운데 김남훈은 24일 비가 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2라운드까지 선두 남승희(창원사파고1)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날 2언더파 70타를 친 김남훈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를 차지했다.
1, 2라운드를 선두로 달린 남승희(창원 사파고1)는 이날 2오버타 74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2위에 올랐다. 이수민(중앙대1)은 7언더파 209타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여중생 국가상비군 이소영(안양여중3)이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소영은 올해 르꼬꼬배, 스포츠조선배, 그린국제골프배 등에서 3차례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박지연(보영여고3)은 선두에 1타 뒤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2위를 차지했다. 박지수(원화여고2)는 1오버파 217타로 3위에 올랐다.(김정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