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아트와 골프의 만남인 KLPGA ‘Nefs MasterPiece 2012’가(총상금 6억원) 지난 8월 16일(목)~19일(일) 4라운드로 힐드로사이CC(대표이사 김각수)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Nefs Masterpiece 2012’는 지난 3년간 제주에서 치렀지만 올해는 더 많은 갤러리가 즐기는 명작 골프대회로 거듭나고자 개최지를 내륙으로 옮겨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강원도 홍천)의 버치코스와 파인코스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대회에는 김자영2, 양수진, 김하늘 선수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은 4라운드 72홀 합계 280타 (-8)를 기록한 국가대표 출신 양제윤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이로써 양제윤 선수는 생애 첫 프로데뷔 우승을 하게 되었다.

올 시즌 3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자영2 선수는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10위에, 양수진 선수는 최종합계 4언더파로 이번 대회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김혜윤(4R –6) 선수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개최를 통해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은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코스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과 갤러리분들 또한 아름다운 코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힐드로사이 명예기자 유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