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상주]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최강전 하반기 2차 대회 출발
- 작성일12.07.23 조회수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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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최강전 하반기 2차 대회가 막을 올렸다.
올 시즌은 예년과 달리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하반기 2차례에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는데 상반기 우승팀과 하반기 우승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최종챔피언이 선발된다. 모두 176개의 학교가 출전했던 지난 상반기 대회에서는 5년 만에 고교동창무대에 컴백한 울산공고가 화려한 부활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하반기 대회는 모두 140개의 학교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지난 10일, 11일 양 일간에 걸쳐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정필묵)에서 예선대회가 치러졌다. 예선대회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상반기 1차 대회 16강에 진출했던 학교 중 준 우승팀 숭문고를 비롯해 13개의 학교가 곧바로 2차 대회에 다시 도전했다는 점이다. 고교동창골프최강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 속에 2차 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32팀은 다시 지난 18일 블루원 상주에서 9홀 포섬 매치플레이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본선 16강 진출 팀을 가렸다. 경기 당일 출전 선수 외에도 감독, 동문들이 먼 걸음을 함께 하며 초조하게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그 중 가장 애를 태운 것은 연장전까지 이어진 학교들의 경기였는데 여주자농고 vs 여수고, 안성고 vs 여수정보과학고, 배재고 vs 마산삼진고의 경기가 연장대접전으로 이어졌다. 특히 배재고와 마산삼진고의 경기는 이례적으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흘렀는데 결국 마산 삼진고가 6대 챔피언 배재고를 꺾고 16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32강전을 마친 직후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16강 조 추첨식 행사가 열렸다. 선수들은 물론 SBS Golf, 키움증권, 파사다, 볼빅, 블루원상주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시종 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조 추첨이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와 우승을 다짐하는 등 매서운 각오를 밝혔다.
오는 8월 뜨거운 태양 아래 하반기 2차 대회 본선 16강 경기가 시작된다. 동문들은 물론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고교동창골프최강전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선도할 것이다.
올 시즌은 예년과 달리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하반기 2차례에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는데 상반기 우승팀과 하반기 우승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치러 최종챔피언이 선발된다. 모두 176개의 학교가 출전했던 지난 상반기 대회에서는 5년 만에 고교동창무대에 컴백한 울산공고가 화려한 부활에 성공, 우승을 차지했다.
하반기 대회는 모두 140개의 학교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지난 10일, 11일 양 일간에 걸쳐 블루원상주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정필묵)에서 예선대회가 치러졌다. 예선대회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상반기 1차 대회 16강에 진출했던 학교 중 준 우승팀 숭문고를 비롯해 13개의 학교가 곧바로 2차 대회에 다시 도전했다는 점이다. 고교동창골프최강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 속에 2차 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32팀은 다시 지난 18일 블루원 상주에서 9홀 포섬 매치플레이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본선 16강 진출 팀을 가렸다. 경기 당일 출전 선수 외에도 감독, 동문들이 먼 걸음을 함께 하며 초조하게 경기 결과를 기다렸다. 그 중 가장 애를 태운 것은 연장전까지 이어진 학교들의 경기였는데 여주자농고 vs 여수고, 안성고 vs 여수정보과학고, 배재고 vs 마산삼진고의 경기가 연장대접전으로 이어졌다. 특히 배재고와 마산삼진고의 경기는 이례적으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흘렀는데 결국 마산 삼진고가 6대 챔피언 배재고를 꺾고 16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며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32강전을 마친 직후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16강 조 추첨식 행사가 열렸다. 선수들은 물론 SBS Golf, 키움증권, 파사다, 볼빅, 블루원상주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시종 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조 추첨이 진행되었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와 우승을 다짐하는 등 매서운 각오를 밝혔다.
오는 8월 뜨거운 태양 아래 하반기 2차 대회 본선 16강 경기가 시작된다. 동문들은 물론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고교동창골프최강전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선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