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Q안성에서는 7월 9일 정기휴장일을 맞추어 캐디자치회 ‘마루회 골프대회’를 열었다. 지난 5월 11일 골프클럽Q안성 캐디를 대상으로 ‘초보자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더불어 7월부터는 ‘생활체육3급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 중이다.

현 프로그램은 캐디 근무자들의 골프에 대한 식견을 넓힘과 동시에, 골프실기 능력과 고객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고, 더불어 근무자들의 자기계발 향상 기회가 되어 전체 캐디 근무자 중 과반수 이상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루회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자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골프클럽Q안성에서는 골프백4세트, 모자, 볼, 기타 골프용품 등을 시상품으로 후원해 주었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에 최정미캐디, 베스트 팀웍상에 조은화 캐디 외 3명, 노력상에 노한나, 김은희 캐디 퍼팅대회 우승에 최덕희 캐디 등 11개 부문의 시상이 있었다.

대회 종료 후 뒷풀이 자리를 마련하여 행사를 갈음하였고 이번 행사는 골프실기능력 배양에 대한 관심제고와 더불어 종사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훌륭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골프클럽Q안성 차재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