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제16회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
- 작성일12.07.16 조회수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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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어에서 43승으로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호(·카스코)가 제16회 KPGA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최상호는 지난 6월27~28일 전남 화순군 무등산CC[대표이사 황철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로 유건희에 1타 앞서 단독 선두로 나선 최상호는 최종 2라운드에서도 3타를 더 줄여 공동 2위에 오른 유건희, 황성하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코리안 투어 43승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상호는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상호는 지난 12회와 14회 대회에 이어 시니어 선수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조철상(54)은 최종합계 3오버파로 김종덕(51·나노소울), 이명하(55)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상호는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시니어 무대에 서게 될 텐데 챔피언스투어가 계속 발전하고 멋진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60세 이상의 그랜드시니어부는 문춘복(60·투어스테이지)이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김갑성 명예기자)
최상호는 지난 6월27~28일 전남 화순군 무등산CC[대표이사 황철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로 유건희에 1타 앞서 단독 선두로 나선 최상호는 최종 2라운드에서도 3타를 더 줄여 공동 2위에 오른 유건희, 황성하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코리안 투어 43승의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상호는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상호는 지난 12회와 14회 대회에 이어 시니어 선수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조철상(54)은 최종합계 3오버파로 김종덕(51·나노소울), 이명하(55)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상호는 퍼팅 감각이 살아나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 여러모로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시니어 무대에 서게 될 텐데 챔피언스투어가 계속 발전하고 멋진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60세 이상의 그랜드시니어부는 문춘복(60·투어스테이지)이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김갑성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