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유남종)에서 제1호 홀인원 커플이 탄생하였다.

해피니스의 회원인 김병휘 회원과 배우자인 최연숙 여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4월 18일 후반 하트코스 8홀에서 김병휘 회원이 홀인원을 달성(동반자:유양기,김성종,노성규)한 한 달 뒤인 5월 12일 전반 하트코스 2홀에서 최연숙 여사가 홀인원을 기록(동반자:김병휘,박종훈,강성민)한 것.

더군다나 이 날은 김병휘 회원의 홀인원 달성 기념 라운드로 가족과 함께 내장해 홀인원 기념 라운드를 한 날이기도 하다. 앞서 홀인원을 달성했던 김병휘 회원의 기운이 최연숙 여사에게 그대로 전해진 것은 아닐까.

평생 한번 하기도 힘든 홀인원을 부부가 달성한 것, 게다가 한 달 차이로 같은 골프장에서 달성한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해피니스 1호로 탄생했지만 또한 마지막 홀인원 커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해피니스컨트리클럽 정승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