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만평 27홀 27색의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900컨트리클럽(대표이사 황승만)에서는 지난달 29일
‘제4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한마음 행사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화합과 단결된 결속력을 다지며 더좋은 직장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역시사지(易地思之)체험 골프대회와, 대회시상 및 장기자랑으로 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역지사지체험 골프대회에서는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역할을 바꿔 치러지는 골프대회에 종사원들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상호업무에 대한 이해와 고충을 느끼는 체험시간이었다.

또, 2부 행사에서는 광주 농성동 소재 상록회관에서 대회시상과 만찬, 부서별 장기자랑이 성대하게 열렸다. 정영희 900컨트리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가정을 위해 또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 및 도우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아낌없이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운영위원장이하 관계자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골프대회 시상에서는 경기진행팀의 최정안 도우미가 남자부 우승을, 여자부 우승은 이숙영 도우미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그밖에 다보기상, 대파상, 행운상, 노력상을 수여하였고,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을 수여하여 모두가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연말우수도우미 시상으로 유정숙, 윤명임, 이수정도우미가 선정되어 정영희 회장으로부터 따뜻한 격려와 상품권이 지급되었으며, 장기자랑에서는 모두 8개팀이 참가하여 인기상, 장려상, 준우승팀에 입상상금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최종우승팀에는 열띤응원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많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하나된 율동을 선보인 영업팀과 개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하여 코믹댄스를 선보인 경기진행팀이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경기진행팀의 코믹댄스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플래시 세레를 받으며 이날 최고의 무대를 장식하였다.

이번 행사는 900컨트리클럽의 모든 종사원이 하나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는 새해 새로운 희망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행사의 참가자 성금 전액은 인근마을의 독거노인 및 소녀가장돕기 성금으로 전달 키로 하여 나눔의 행복을 더하는 행사였다.(900컨트리클럽 최동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