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컨트리클럽은 지난 12월 1일 전 임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국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식은 임직원들이 준비한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로 내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쉬움과 새로운 기대감이 교차되는 시간이었다.

신임 김국종사장께서는 안양베네스트 부지배인, 이스트밸리 상무, 서원밸리 대표이사, 건국파빌리온 대표이사, 나인브릿지 총지배인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골프장 CEO로 계시며, 우리나라 골프장 업계를 한 단계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셨고, 남촌컨트리클럽 및 동촌골프클럽 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하시게 되었다.

취임사로 명문 골프장은 창의적, 열성적인 CEO의 정신,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성원, 임직원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말씀하시며, 임직원 모두 품격에 맞는 진정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실행하여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셨다.

취임식을 마친 후 전 직원은 남이현 전 대표와의 이별인사를 나누기 위하여 클럽하우스 앞에 길을 만들어 한사람 한사람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으며, 새롭게 취임한 김국종 대표와는 전 직원이 혼열일치 되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문골프장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김양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