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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다이너스티 대회 예고] 아마추어 골프 강자들이 몰려온다 - 제2회 광주일보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1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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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급 샷으로 무장한 전국 최강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함평으로 몰려온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의 여름축제인 ‘제2회 광주일보배 전국 남자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일 오후 1시 호남 최초의 4 계절 진초록 양잔디 골프장 함평다이너스티CC(파 72)에서 티오프한다.

광주일보 주최, 함평다이너스티CC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60명 40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다.

전국 단위의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서울, 경기의 아마추어 강자들이 장거리 여행을 마다하지 않고 출사표를 던졌으며, 광주, 전남, 전북 등의 골프 애호가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라운딩에 합류했다.

최연소 참가자인 고영탁(26· 광주시)씨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최고령자인 함영수(68·목포시)· 김종명(68·목포시)씨는 차분함과 노련함을 무기로 대부분 30∼40대인 참가자들과 겨루겠다는 생각이다.

김진위(44)·차균환(51)·하동진(44)·이동수(44) 등 경기지역 참가자들은 전국 대회를 두루 섭렵한 숨은 고수들이다. 정동혁(38)·공성환(51)씨 등 서울 지역 참가자들도 프로수준의 샷으로 대회 입상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호남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를 지향하는 만큼, USGTF-KOREA(미국골프지도자 협회 한국연맹)가 나서 공정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대한조선, 필라코리아, 엠바코리아도 대회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대회는 샷건·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한골프협회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 룰이 적용된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우승자는 1년간 함평다이너스티CC 회원대우, 준우승자와 메달리스트에게는 1년간 함평다이너스티CC 준회원 대우라는 특전을 부여한다.

77타 이하를 기록한 참가자(장년부 79타, 시니어부 82타)에게는 USGTF 실기테스트 합격권도 준다. 행운의 첫 홀인원을 기록하면 KIA 자동차의 중형세단 K5의 주인이 된다.

차성만 함평다이너스티CC 대표는 “어느 대회보다 공정하고 매끄러운 경기진행으로 전국의 아마추어들이 마음껏 기량을 겨룰 수 있는 호남 최고 권위의 대회를 만들겠다”며 “최적의 그린과 페어웨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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