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리즈CC(대표이사 회장 김재봉)소속 티칭프로 캐디 및 코스관리부 임직원 13명이 골프관련 학부인 동우대학 스포츠건강학부에 입학하였다.
지난 2010년도에 티칭프로 8명이 입학한데 이어 이번 2011학년도 스포츠건강학부에 입학하게 된 13명의 임직원은 골프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와 건강에 관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기 자신의 새로운 꿈을 목표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게 되었다.
이번 늦깎이 신입생이 된 코스관리부 7명(김기원선임-37, 김성호선임-43, 유경선-43, 김정근-43, 김명재-42, 김두수-38, 최양근-37)의 평균 연령은 40세가 넘는다. 이들 대부분이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들이며, 골프장 코스관리부의 특성상 새벽, 밤, 낮의 근무를 피할 수 없는 업무로서 이들의 대학입학은 쉽지않은 선택이었다. 코스관리부원 뿐만이 아니라 티칭프로 6명(심지희-28, 강봉희-23, 백송희-27, 소현진-32, 양보정-24, 양효진-32) 또한 마찬가지다. 한창 바쁠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