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명문 퍼블릭 아리지CC에서는 2011년 새해를 맞아 뜻 깊은 자선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자선행사는 아리지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아리지CC와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출연진들이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여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이웃 나눔 행사를 실천한 것이다.

먼저 기부금 모금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연말 아리지CC에서 진행되었다.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에 출연 중인 연예인 감우성, 이종원, 한종수, 안재모, 이종수, 이병욱 등이 참가했으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인사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아리지CC 유근규 대표이사와 KBS대하드라마 근초고왕 출연진, 대한적십자봉사원등은 1월28일(금) 여주군 대신리에 위치한 나순후(81)할아버지댁을 포함한 취약계층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과 구호품(전기스토브, 전기장판등)을 전달하며 설을 앞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자선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베풂의 행복을 실천한 아리지CC는 2011년 시즌오픈을 기념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골프장, 고객을 배려하는 골프장’ 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명예기자 손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