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명문클럽 900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석록)에서는 지난달 30일 임직원의 화합과 단결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하여 올해에도 ‘제3회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마음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임원과 간부, 운영위원이 도우미가 되고 도우미와 직원이 고객이 되는 역지사지 체험 골프대회와 광주 모회관을 임대하여 전 종사원이 함께하는 만찬과 여흥의 시간으로 계획되었으나 폭설로 인하여 1부 행사인 골프대회는 연기되는 아쉬움 속에서 종사원 170여명이 참석하여 2부 행사만 진행됐다.

최석록 대표이사는 송년사에서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본인의 업무를 충실히 다해주신 종사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고객에게 인정받는 명문클럽의 저력을 보여주자"며 자신감을 주문하며 당부하였다. 또한, 특별행사로 최재성, 조길석, 송찬의 고객을 2010년 우수고객으로 선정하여 부상과 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뷔페식 만찬과 함께 여흥의 시간에는 많은 사우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개인장기 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8개팀이 참가한 단체장기자랑에서는 “진상라운드”를 주제로 한 꽁트를 선보인 신입도우미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은 영업팀, 장려상은 코스관리팀과 경기도우미 2조가 차지하였다. 또한 발군의 노래실력과 율동을 자랑한 여자락카팀이 인기상을 차지하였고 입상팀들은 각자 금일봉을 받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는 900컨트리클럽 전 종사원의 단결된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2010년 12월의 끝자락을 행복한 시간들로 꽉 채운 자리였다.(최동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