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 골프대회 중 하나인 신한동해오픈이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치뤄진 본대회는 33년간 개최되어 한국남자골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배상문, 안병훈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 중 하나다.
베어즈베스트청라는 대회 준비를 위해 3개월 전부터 피나는 노력으로 코스관리를 해왔으며, 특히 7월 폭염, 8월 장마의 악재를 겪으면서도 메이저대회급의 코스를 만들어 많은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빠른 그린에 혀를 내둘렀으며, 균일한 페어웨이 컨디션에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한선수는 "이정도의 코스컨디션은 전세계에도 드물다" 라고 하였고, 실제로 대회 첫날부터 그린스피드 3.9 를 기록하였고, 대회 마지막날은 메이저대회에서만 볼 수 있다는 4.0 이상을 기록하여 현장 갤러리들과 관계자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최상의 코스컨디션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