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25.08.11 조회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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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골프가 망설여지는 가장 큰 이유는 무더위와 습한 공기다. 숨이 턱 막히는 날씨 속에서 클럽을 쥐는 순간 좋은 샷에 대한 기대보다 무사히 라운드를 마치고자 하는 인내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이하 마이다스레이크)는 다르다. 탁 트인 필드 위에 자리잡고 있는 울창한 그늘목이 우거져 있는 것에 더해 최근에는 고객 라운드 동선별로 시원한 요소들을 두루 겸비해 골퍼들에게 ‘완벽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설계부터 자연을 배려한 친환경 골프장 마이다스레이크
마이다스레이크는 설립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수종을 선택해 왔다. “사람은 자연에게, 자연은 사람에게” 선사하는 배려가 있는 골프클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자체 코스관리팀을 필두로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늘목(木)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수종은 느티나무다. 예로부터 느티나무는 마을마다 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며, 수관 폭이 넓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관상가치가 높아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각광받아 왔다.
실제로 마이다스레이크는 2018년,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 주차장에 있던 울창한 느티나무 21주를 마이다스레이크로 이식해 그늘목(木)을 조성했다.
대왕참나무도 마이다스레이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그늘목(木)이다. 핀오크(Pin Oak)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며, 조직이 치밀하고 균열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잎이 크고 넓기 때문에 그늘목(木)으로써 안성맞춤이다. 공원수나 관상수 등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함, 그늘목(木)에서 잠시 휴식하세요.
더운 여름, 마이다스레이크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바로 티샷 전 나무 아래 모여 휴식을 취하는 것.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 아래 자연스럽게 형성된 그늘이 골퍼들에게 잠시나마 꿀맛 같은 쉼을 제공한다.
마이다스레이크에는 일명 ‘그늘목(木)’이라고 불리는 울창한 나무들이 많다. 타 골프클럽들이 여름철 한시적으로 필드 곳곳에 비치해 두는 그늘막과는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그늘목(木)은 시간이 흐를수록 나무 성장에 따라 풍성한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잎의 증산작용으로 주변 기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상 상황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그늘막과 달리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로 인해 새로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관리에 용이하다는 점도 그늘목(木)의 미점이다.
골프카트 선풍기부터 이벤트까지…고객을 생각한 시원한 배려
마이다스레이크에는 여름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경험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즐비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더운 날씨에 라운드를 즐기는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마이다스레이크에서 운영 중인 전체 골프카트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총 150여대에 이르는 골프 카트에 대당 4구씩, 600여대가 배치되어 이동 시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는 등 고객동선을 따라 여름철 고객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
마이다스레이크 관계자는 “그늘목(木) 조성 계획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우리 골프장의 장점을 배가시키는 한편, 골퍼들에게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자연을 배려한 친환경 골프장에서 고객들이 더운 여름 차별화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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