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 갤러리 남촌,
- 작성일14.05.20 조회수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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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 전 시 명 : “명장의 두근거림”
• 전시 기간 : 2014년 5월 13일 ~ 7월 7일
• 전시 장소 : 남촌컨트리클럽 內 갤러리 남촌
• 전시 작품 : 강형구의 가구, 담연의 침구, 박주현의 조각
명장의 손길로 탄생한 사물, 두근거림이 전해온다!
‘처음 보아도 내 것 같고, 이미 오랫동안 그래 온 것 같다’, 장인의 예술
경기도 곤지암의 남촌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국종) 내에 위치한 갤러리 남촌에서 연중 테마기획전의 일환으로 디지털시대 장인의 아름다움과 만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정직한 손의 노동, 만드는 물건에 대한 태도 그리고 마침내 탄생한 장인의 물건까지 그 가치는 이미 예술이다. 갤러리 남촌에서 열리는 <명장의 두근거림>전은 강형구의 가구, 담연 이혜순의 침구, 도구를 오브제로 작품을 만드는 박주현의 조각 작품을 통해 사람이 느껴지는 장인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한다.
강형구의 아트퍼니처 '만져서 좋고 다가가면 친구 같은..'
담연 이혜순의 침구 '연꽃처럼 고요하고 은은하게..'
박주현의 도구 '우리의 삶을 담은 노동의 발견..'
갤러리 남촌에서 열리는 세 번째 기획전인 <명장의 두근거림>전은 남촌컨트리클럽에서 추구하는 장인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해 기획 되었다. 최고의 가치와 예술을 넘어 장인의 설레는 손 어머니의 품과 아버지의 어깨 같은 마음, 내 손을 탄 그것을 바라볼 누군가의 가슴이 되어 잠들지 못한 밤이 담겨 있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장인의 손길이 담긴 물건과 마음을 되새기며 일상의 사물을 예술적 가치로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남촌컨트리클럽 이도윤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