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명품코스 베어즈베스트에서 제 3회 자선 골프 행사가 개최되었다. 2012년 5월 그랜드오픈 이래 제 3회를 맞이한 자선의 날 행사는 1년간 베어즈베스트를 찾은 우수회원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기부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롯데그룹 및 타이틀리스트의 협찬을 통해 골프클럽,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호텔부페 이용권 등의 자선경매 시작을 통해 이 날의 행사가 시작되었다. 자선경매는 내장고객의 열혈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되었고, 경품 다트, 나이스펏 등을 통해 진행된 기부행사도 많은 성금을 모금하며 종료되었다.

전직원이 준비한 이날 행사 중 경기팀 캐디가 모여 운영한 스타트 하우스는 단연 인기였다. 차가운 날씨엔 움츠려있던 몸을 따끈한 홍합탕으로 녹이고, 라운드 중 출출했던 배는 순대와 닭꼬치로 채우며 좋은 일을 위해 성금 또한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스타트하우스는, 준비한 캐디와 참여고객모두 기뻐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베어즈베스트 강지영 대표는 '수익금은 인천 서구청 지역주민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골프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