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유남종)은 2013년 3월 21일 예선을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파사디 프론티어투어 본선 1회를 진행하였다.

거친 바람이 불기도 했던 필드에서 선수들의 고전이 예상됐지만 선수들의 예상외의 선전으로 좋은 기록이 달성되었던 뜻 깊은 대회였다. 대회 1위는 정종훈 선수(71타), 2위는 유제봉 선수(72타), 석준민 선수와 김도연 선수(73타)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총 상금 4억원(매 대회 상금4천만원)으로 10회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회와 9회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9회 일정은 8월 14일부터 8월 16일(예선) 8월 22일부터 23일(본선)로 진행된다. 청량한 공기로 가득 찬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첫 시작을 진행한 대회였던 만큼 선수 개개인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해본다.(김종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