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골프클럽(총괄본부장 윤영우)는 1992년 개장 이후 20여년 동안 사용해온 모노레일 카트를 지난 3월7일 최신형 5인승 승용식카트로 교체하였다. 그 동안 걷는 골프코스로 골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에머슨골프클럽은 더 이상 모노레일 카트 부품 조달이 한계에 이르러 사용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다.

짙푸른 숲길을 여유 있게 걸으며 즐기던 골프의 멋을 이제는 쾌적한 승용식카트로 더 편하고 신속하게 이동하게 되어 18홀 라운드 후 추가 라운드와 27홀 라운드도 부담 없이 선택하여 즐기게 되었다.

에머슨골프클럽은 2012년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레이크코스 리노베이션, 2013년 승용식카트 도입 등 가치 있는 골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쉼 없이 진화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김용석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