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싼씬두이 구주우”배 골프 순회대회 최종결선대회 방문 –
파인리즈 김재봉회장은 지난 11월 17일, 중국 쓰촨성 쳉두시 보리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제1회 싼씬두이 구주우 배 골프 순회대회 최종결선대회”에 초청을 받아 싼씬두이 구주우 이조헌 사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골프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하는데 합의했다.

양 기업 회장의 교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중국에서 활동하는 TTPGA 최명호협회장의 소개를 통해 이루어 졌다. 노승렬프로를 육성한 최명호프로는 중국에서 새로운 신인 육성을 위해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싼씬두이 구주우 회사에서 후원한 오목우선수를 코치하고 있다.

싼씬두이 구주우 이조헌 사장은 파인리즈 김재봉회장과의 교류 중에 김재봉 회장이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골프 교육을 무료지원하고, 골프장을 개방하여 노승열과 같은 세계적인 골퍼 양성에 영향을 끼친 사실에 큰 감동을 받고, 본인도 골프 꿈나무를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의지는 싼씬두이 구주우 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와 동시에 청소년 6명 발굴 육성하여 2016년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획하는 데까지 이끌었다.

“ 싼씬두이 구주우 배 골프대회“는 이러한 이조헌 사장의 계획의 첫 대회로 중국 CCTV, 신화통신(Sina), 저장 T.V, 청두 골프 채널 등 중국 내 유력 미디어의 협찬을 받았으며, 전국의 상해, 북경, 절강성, 안휘성, 광동성 등에서 예선을 통과한 80여명만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진행되었다

청두 크라운 호텔 시상식에서 싼씬두이 구주우 이조헌사장, 김재봉회장, 오목우 학생과 코치 최명호 프로가 함께 베이징 이브닝 뉴스 이영광 기자의 사회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조헌 사장은 “이러한 대회와 골프인재 육성을 위한 영감을 준 한국의 김재봉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싼씬두이 구주우는 골프인재 육성 뿐만 아니라 중국의 골프문화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골프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VIP로 초청받은 김재봉 회장은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중국이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세계 골프를 제패할 수도 있겠다”라며 ‘싼씬두이 구주우 회사의 든든한 후원을 받는 오늘의 대회가 앞으로, 중국 골프 선진화를 가져오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 같다.” 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날 간담회 내용은 중국 국영 방송인 CCTV의 골프 채널에 보도가 되었다.(파인리즈리조트 이진욱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