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SBS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3월 조추첨식 행사를 시작으로 예선전부터 최종 챔피언전까지 전 경기 모두 2012년 한국10대 퍼블릭코스에 선정된 블루원상주C.C(대표이사 정필묵)에서 치러졌다.

2012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예년과 달리 선수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자 상, 하반기 2차례에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상반기에는 울산공고가 하반기에는 김천고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1월 12일 최종 챔피언전에서는 고교동창 고수들의 메이저급 빅매치다운 팽팽한 승부 끝에 울산공고가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통합 우승한 울산공고는 모교장학금 1천만원을 획득하였고, 통합 준우승의 김천고는 모교장학금 5백만원을 획득하였다.

2013년에도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모교 후배들의 후원를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건전한 문화에 앞장서고 동문들이 함께 어울려 응원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골프문화를 선도할 것이다.